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박혜정. © 뉴스1 윤일지 기자
한국 역도 간판 박혜정(23·고양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후보에 선정됐다.
대한역도연맹은 2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국가대표 후보 10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역도 종목은 남녀 각각 8체급으로 운영되며, 국가별 출전 쿼터는 남녀 최대 5명씩 10명으로 제한된다.
연맹은 지난 3월 치러진 전국춘계역도경기대회 결과를 기준으로, 체급별 메달 경쟁력을 고려해 대표팀을 꾸렸다.
이 명단은 오는 6월 열리는 대한체육회 심의를 거친 뒤 최종 확정된다.
이 중 박혜정은 여자 최중량급인 86㎏ 이상급에 이름을 올렸다.
박혜정은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최중량급(87㎏ 이상)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선 81㎏ 이상급 은메달을 차지했던 그는, 9월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린다.
박혜정을 필두로 여자부는 49㎏급 신재경(평택시청), 61㎏급 안시성(광주광역시청), 77㎏급 김이슬(수원시청), 86㎏급 전희수(고양시청) 등이 선발됐다.
남자부는 75㎏급 손현호(광주광역시청)를 비롯해 85㎏급 김성민(경상남도청), 95㎏급 원종범(강원특별자치도청), 110㎏급 진윤성(고양시청), 110㎏ 이상급 송영환(홍천군청)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