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린다. WBC 차출 선수가 없는 롯데는 전날 경기에서 사실상의 베스트 라인업으로 KT를 4-3으로 꺾고 역전승을 거뒀다.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3.13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2/202604021512778585_69ce09b022769.jpg)
[OSEN=창원,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기다리던 ‘4번 타자’ 한동희가 드디어 1군으로 돌아온다.
한동희는 2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1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6회말까지 3타석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한동희는 이날 1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NC 선발 김녹원의 초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우익수 방면으로 잘 맞은 타구를 보냈지만 호수비에 걸리면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1루수 뜬공에 그쳤다. 그리고 7회초 수비 때 경기에서 빠졌다. 2군 경기를 마친 한동희는 곧바로 1군 경기가 열리는 창원으로 향한다.
지난해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4할(385타수 154안타) 27홈런 115타점 107득점 OPS 1.155의 성적을 기록한 한동희는 올해 김태형 감독의 타선 구상을 완성시켜 줄 4번 타자로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달 13일 시범경기 사직 KT전 훈련 도중 옆구리 쪽 불편함을 느꼈고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2주 재활 소견을 받으면서 개막전 합류가 불발됐다. 하지만 예상보다 부상 부위가 빠르게 호전됐다. 부상 부위도 다 아물었다는 소견을 밪았다. 지난달 29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3월 29일 삼성전 5타수 3안타, 30일 삼성전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4월 1일 NC전은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1일 NC전에서는 1군 필승조 수준의 손주환을 상대로 우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복귀 준비가 모두 끝났다는 것을 알렸다.
전날(1일) 김태형 감독은 “내일(2일) 합류시키려고 한다. 2군에서 두세 타석 정도 치게 하고 저녁 경기 때 합류시킬 예정이다”고 밝혔고 한동희는 대망의 1군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
롯데는 이번 주중 NC와의 시리즈 2경기를 연달아 내줬다. 시리즈 스윕패 위기다. 타선에서 연결고리가 다소 부실했고 득점권 상황에서 해결사가 나오지 못했다. 홈런 말고는 점수를 뽑는 게 힘들었다. 과연 한동희가 시리즈 스윕패 위기의 롯데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2/202604021512778585_69ce09b082bb9.jpg)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