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민경훈 기자]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서 SSG은 타케다를, 키움은 배동현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를 마친 SSG 선발 타케다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6.04.01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2/202604021643777251_69ce1ec82012e.jpg)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아시아쿼터 외국인투수 타케다 쇼타(33)의 첫 등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숭용 감독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타케다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좋고 안 좋고를 떠나서 한 경기를 보고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기는 그렇다”고 말해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경력으로 주목을 받은 타케다는 지난 1일 키움전에 선발등판해 4⅔이닝 9피안타 1볼넷 5탈삼진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수비의 도움을 못받은 부분도 있지만 투구 내용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직구 최고 구속도 시속 145km에 머물렀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서 SSG은 타케다를, 키움은 배동현을 선발로 내세웠다.SSG 선발 타케다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01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2/202604021643777251_69ce1ec898670.jpg)
이숭용 감독은 “로케이션이나 볼배합 같은 것은 전력분석팀, 투수코치와 얘기를 해서 변화를 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까지는 본인의 플랜대로 하고 있다”면서 “보통 외국인투수들이 오면 코칭스태프가 바로 피칭 플랜을 손보기 보다는 본인 만의 플랜으로 해보고 안됐을 때 피드백을 들어가는게 맞다”고 설명했다.
타케다의 구위에 대해 이숭용 감독은 “구속은 지금보다 올라올 것 같다. 타자를 공략하는 방법을 극대화시키면 스피드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좋은 커브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처럼 낮은 코스를 활용하려고 하면 배트에 걸릴 수 있다. 커브가 좋으니까 직구를 높게 활용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커브도 마찬가지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서 “사실 구속은 이제 지금보다 월등하게 빨라지기는 어렵다. 본인이 갖고 있는 변화구와 커맨드를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서 SSG은 타케다를, 키움은 배동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2사 주자 1,2루 키움 어준서 타석에서 SSG 타케다가 교체되고 있다. 2026.04.01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2/202604021643777251_69ce1ec92794f.jpg)
SSG는 지난 경기 후반 잇따라 실책성 플레이들이 나왔다. “어제 같은 경기력은 웬만하면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 이숭용 감독은 “그래도 차라리 이런 경기력이 빨리 나온게 낫다. 긍정적으로 보면 예방주사를 빨리 맞았다고 생각한다. 야수들도 다 알고 있다. 날씨도 추웠고 수비 시간도 길어서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오히려 이런 경기가 빨리 나온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한유섬(우익수) 안상현(2루수) 최지훈(중견서) 이지영(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최민준이다. 이기순과 임근우는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최민준과 한두솔이 등록됐다.
이숭용 감독은 “(임)근우는 5선발 (최)민준이를 등록해야 해서 야수 한 명을 줄여야 했다. 그래서 내려보냈다. (이)기순이는 지금 연투를 했는데 오늘도 5선발이 나가기 때문에 불펜투수들이 조금 빠르게 움직일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한)두솔이가 2군에서 퍼포먼스가 좋았다. 불펜 한 자리는 계속 이렇게 투수들을 돌아가면서 활용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