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송승기를,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엘 박동원 타구를 수비하던 도중 다친 KIA 김도영이 몸 상태를 살피고 있다. 2026.04.01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2/202604021723775009_69ce296c3035b.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간판타자 김도영의 몸 상태에 안도했다.
김도영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8회 수비 도중 다이빙캐치를 시도하다가 허리에 약간 충격이 왔다. 2사 1,2루에서 박동원의 3루 선상 타구에 다이빙캐치를 시도했는데, 타구는 외야로 빠졌다. 그라운드에 넘어지면서 허리에 충격이 왔다. 한동안 쓰러져 있다가 일어서지 못했다. 트레이너가 나와서 살폈고, 다행히 조금 있다가 일어났고 대수비로 교체됐다.
2일 LG전을 앞두고 김도영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 자고 나서도 몸에 큰 문제가 없다. 이범호 감독은 2일 경기 전 "도영의 허리 상태는 괜찮다. 원래 오늘 경기는 지명타자로 하려고 했었다. 오늘 괜찮다고 하니까, 어제 잠깐 (허리 근육이) 놀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이빙캐치 후 쓰러져 한동안 일어서지 못해, 다들 순간 놀랐다. 이 감독은 “못 일어나길래 혹시 어깨가 찍혔을까 봐 신경 쓰였다. 담은 2~3일이면 괜찮아지는데, 어깨나 팔이 찍혔다면 최소한 보름은 가야 되니까, 도영이 뿐만 아니라 한 명 한 명은 넘어지면 간이 콩닥콩닥 합니다”라고 말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송승기를,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엘 박동원 타구를 수비하던 도중 다친 KIA 김도영이 교체되고 있다. 2026.04.01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2/202604021723775009_69ce296c9b6ab.jpg)
전날 경기에서 윤도현은 자신의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고 쓰러졌다. 교체 후 병원 검진을 받으러 갔고, 다행히 X-레이, CT 촬영 결과 단순 타박상이었다. 이 감독은 “도현이는 오늘 별로 안 좋다고 해서 경기에 안 내보낼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 김태형은 90구까지 가능하다. 이 감독은 “어제 (황)동하를 썼기 때문에 웬만하면 개수를 채워서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대신 불펜들이 다 남아 있다. 상황 봐서 변화를 줄 것 같다”고 말했다.
1군 엔트리에 변동이 있었다. 이날 선발 김태형과 투수 이태양이 1군에 올라왔고, 투수 김시훈과 외야수 이창진이 2군으로 내려갔다.
이 감독은 "어제 시훈이가 공을 많이 던져서 이틀 정도 쉬어야 될 것 같다. 어제 동하를 썼다. 2~3이닝까지 혹시나 경기가 넘어갔을 경우에는 투수가 필요하다. 태양이가 시범경기 때부터 투구 수를 많이 던졌다. 원래 주말쯤 태양이를 올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한 이틀 정도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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