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승청부사 마쏘! 대한항공 외인 교체 적중→우승확률 75% 거머쥐다, 풀세트 끝 현대캐피탈에 기선제압 [CH1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4월 02일, 오후 09:33

[OSEN=인천, 지형준 기자]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이 열렸다.양팀은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은 2위로 우리카드를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올라왔다. 1세트 대한항공 마쏘가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6.04.02 / jpnews@osen.co.kr

[OSEN=인천, 지형준 기자]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이 열렸다.양팀은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은 2위로 우리카드를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올라왔다. 1세트 대한항공 헤난 감독이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6.04.02 / jpnews@osen.co.kr

[OSEN=인천, 지형준 기자]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이 열렸다.양팀은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은 2위로 우리카드를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올라왔다. 김연경이 챔피언결정전을 찾아 관전하고 있다. 2026.04.02 / jpnews@osen.co.kr

[OSEN=인천, 이후광 기자] 챔피언결정전에 앞서 외국인선수를 교체한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의 품격을 과시했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19-25, 23-25, 25-20, 15-11)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은 우리카드와 플레이오프(2승)를 거쳐 올라온 2위 현대캐피탈에 기선을 제압하며 우승확률 75%(20번 중 15번)를 거머쥐었다. 

홈팀 대한항공은 한선수, 정지석, 김규민, 임동혁, 정한용, 마쏘에 리베로 강승일이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 19일 카일 러셀을 대신해 대한항공에 합류한 쿠바 대표팀 출신 마쏘가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현대캐피탈은 황승빈, 허수봉, 바야르사이한, 신호진, 레오, 김진영에 리베로 박경민으로 맞섰다. 

대한항공이 실전 감각 우려를 딛고 1세트 현대캐피탈을 압도했다. 정지석이 80% 공격성공률과 함께 양 팀 최다인 5점을 올리며 중심을 잡았고, 블로킹 1개 포함 4득점한 이적생 라쏘는 100% 공격성공률을 자랑했다. 8-4로 첫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선점한 대한항공은 시종일관 넉넉한 점수 차를 유지했다. 결정적 순간 발생한 현대캐피탈의 범실도 격차 유지에 도움이 됐다. 

현대캐피탈이 2세트 레오-허수봉-신호진 삼각편대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1세트와 달리 세 선수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인 가운데 상대 범실이 많아지면서 분위기를 확실히 바꿨다. 21-16에서 2점을 내줘 잠시 추격을 당하기도 했으나 허수봉이 날아올라 주도권을 지켰다. 임동혁이 분전한 대한항공은 라쏘가 결정적 순간 범실 3개로 흐름을 끊으며 발목이 잡혔다. 

[OSEN=인천, 지형준 기자]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이 열렸다.양팀은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은 2위로 우리카드를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올라왔다. 1세트 현대캐피탈 레오가 필립 블랑 감독과 득점을 기뻐하고 있다. 2026.04.02 / jpnews@osen.co.kr

삼각편대가 감을 제대로 잡은 현대캐피탈이 3세트에서 흐름을 그대로 이었다. 바야르사이한이 속공으로 득점에 가세했고, 김진영이 서브 에이스로 천안 원정팬들을 열광시켰다. 17-13에서 연속 4점을 내주며 다시 시소게임 양상이 전개됐지만, 21-21에서 레오, 허수봉이 연달아 득점을 올린 뒤 24-23에서 다시 허수봉이 날아올라 세트 스코어 2-1 우위를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초반 임동혁이 후위에서 가공할만한 화력을 뽐낸 가운데 중앙에서는 마쏘가 날아올라 장신을 활용한 고공 폭격을 가했다. 16-12에서 임동혁의 연이은 공격 범실이 나와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임재영이 상대 흐름을 끊는 귀중한 공격을 성공시킨 뒤 정지석이 득점에 가세했다. 대한항공은 23-20에서 김민재의 속공, 정지석의 블로킹을 묶어 5세트 승부를 알렸다. 

대한항공의 비행은 계속됐다. 5세트 5-4 근소한 리드에서 마쏘가 신장을 활용한 다이렉트 킬을 성공시킨 뒤 정한용이 신호진의 공격을 저지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10-8에서 레오가 서브 라인을 밟는 행운까지 따른 대한항공은 김민재의 속공, 임동혁의 백어택을 묶어 길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13-11에서 허수봉의 공격이 아웃되는 순간 승리를 직감했다.

[OSEN=인천, 지형준 기자]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이 열렸다.양팀은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은 2위로 우리카드를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올라왔다. 4세트 대한항공 임재영이 득점을 올리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4.02 / jpnews@osen.co.kr

대한항공은 임동혁이 양 팀 최다인 22점(공격성공률 54.05%)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새 외국인선수 마쏘도 71.43%의 높은 공격성공률과 함께 18점을 책임졌다. 정지석은 15점, 정한용은 10점으로 지원 사격. 20점을 올린 레오의 트리플크라운은 패배에 빛을 보지 못했다.

두 팀은 하루 휴식 후 오는 4일 같은 장소에서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 나선다. 

[OSEN=인천, 지형준 기자]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이 열렸다.양팀은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은 2위로 우리카드를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올라왔다. 1세트 대한항공 선수들이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6.04.02 / jpnews@osen.co.kr

/backlight@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