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통산 20승 달성하나'..김홍택, 인터내셔널시리즈 재팬 둘째날도 단독 선두

스포츠

MHN스포츠,

2026년 4월 03일, 오후 04:33

지난 2일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재팬 1라운드에서 김홍택이 버디를 잡은 후 캐디 황경식과 축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재팬 1라운드에서 김홍택이 버디를 잡은 후 캐디 황경식과 축하 인사를 나누고 있다.

(MHN 김인오 기자) 스크린과 필드 골프를 넘나들며 승수를 쌓고 있는 김홍택(33·DB손해보험)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재팬(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김홍택은 3일 일본 치바현 칼레도니안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김홍택은 이마하라 슈고(일본), 키란딥 코자르(인도) 등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서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2024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김홍택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KPGA 투어 3승, 스크린골프 G투어 16승을 기록 중이며, 이번 대회에서 프로 통산 20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LIV 골프에서 뛰던 장유빈과 올해 LIV 골프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영한은 나란히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내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투어 시즌 세 번째 일정이자 인터내셔널시리즈 개막전이다. 우승 시 인터내셔널시리즈 랭킹과 LIV 골프 진출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우승 상금은 36만 달러(약 5억 4500만원)다. 

사진=아시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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