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레전드' 지소연이 쏜다! 수원FC 위민, 4월 4일 홈 개막전 무료 관람 이벤트...이은미 은퇴식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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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3일, 오후 04:49

[OSEN=고성환 기자] 수원FC 위민이 4월 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을 상대로 WK리그 2026시즌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수원FC 위민은 이번 동계 기간 전력 보강을 통해 한층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지소연, 김혜리, 최유리 등 국가대표 핵심 자원들이 합류했고, 이정민과 하루히, 박현진 등 실전 경험과 잠재력을 갖춘 선수들도 더해졌다.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공수 모두 강화되며 올 시즌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분위기도 좋다. 수원FC 위민은 최근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우한 장다 WFC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시아 정상급 팀을 상대로 거둔 압도적인 승리는 팀 전력과 조직력을 동시에 입증한 결과로, 이번 WK리그 개막전에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지소연이 쏜다’ 이벤트를 통해 지소연 선수가 직접 이날 경기 입장권을 부담하며 모든 관중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킥오프 전에는 지난해까지 선수로 활약한 뒤 올 시즌 수석코치로 새 출발하는 이은미 코치의 선수 은퇴식이 진행된다. 이은미는 2009년 WK리그 데뷔 이후 총 280경기를 소화하며 오랜 기간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해온 선수로, 2024년 수원FC 위민의 WK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도 기여한 레전드다.

이와 함께 홈 개막전 관중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최신 스마트모니터와 게임기, 커피머신, 무선청소기,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WK리그 2026시즌 1라운드 경기는 4월 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상승세를 탄 수원FC 위민이 홈 팬들과 함께 개막전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fineko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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