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위민의 지소연이 4일 홈개막전 입장권을 전액 부담한다. (수원FC 제공)
한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이 소속팀 수원FC위민 홈 개막전 입장권을 전액 부담한다.
수원FC위민 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서울시청 여자축구단과 WK리그 2026시즌 1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3일 수원FC는 "지소연이 직접 이날 경기 입장권을 부담, 모든 관중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수원FC위민에서 뛰었던 지소연은 미국과 영국에서 활약한 뒤 지난 1월 복귀했다. 국내 무대로 돌아온 지소연은 홈 개막전에서 팬들에게 화끈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소연이 합류한 수원FC위민은 올 시즌 WK리그 강력한 우승 후보다. 수원FC위민은 지난 겨울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한 수원FC위민은 지난달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우한장다를 4-0으로 완파,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수원FC위민은 이날 뜻깊은 행사도 준비했다. 지난해까지 선수로 활약한 뒤 올 시즌 수석코치로 새출발하는 이은미 코치의 선수 은퇴식을 경기 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미는 2009년 WK리그 데뷔 이후 총 280경기를 소화했고, 2024년 수원FC위민의 WK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더불어 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최신 스마트 모니터와 게임기, 커피머신, 무선 청소기,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