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17-2 대승을 올리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6.04.03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3/202604032158771035_69cfbb6f9a400.jpg)
[OSEN=부산, 조형래 기자]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대파했다. 홈 개막전 잔칫상을 제대로 망쳤다.
SSG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7-2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SSG는 2연승을 달렸고 시즌 5승 1패를 마크했다.
SSG는 장단 18안타 17득점으로 롯데 마운드를 폭격했다. 무려 6명의 선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7회를 제외하고는 모든 이닝 득점을 뽑아낼 정도로 꾸준했다.
박성한이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최지훈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고명준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SSG 선발 화이트는 경기 막판 고전하기도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등에 업고 7이닝 6피안타 4볼넷 2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상대 에이스를 상대로 선수들의 높은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면서 "특히 지훈이와 성한이가 맹활약하며 팀 타선을 잘 이끌어줬다. 무엇보다 3회에 나온 지훈이의 그라운드 홈런을 칭찬하고 싶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가 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팀 타선의 응집력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격파트와 전력분석에서 준비를 잘해준 덕분에 값진 승리를 할수 있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화이트가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줬다. 효과적인 투구로 7이닝을 막아주며 불펜진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고, 오늘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먼 부산 원정까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남은 연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4일 선발 투수로 SSG는 좌완 김건우를, 롯데는 제레미 비슬리를 예고했다.![[OSEN=부산, 이석우 기자]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17-2 대승을 올리고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03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3/202604032158771035_69cfbb70219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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