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3/202604032205779038_69cfbb509e8aa.jpg)
[OSEN=서정환 기자]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46)가 모하메드 살라(34, 리버풀)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제라드는 최근 팟캐스트 ‘더 오버랩(The Overlap)’에 출연해 살라와 나눴던 대화를 공개했다. 그는 “살라의 인터뷰가 나왔을 때 직접 연락했다. ‘그렇게 떠나지 마라. 구름 속으로 사라지듯 팀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너는 이곳에서 8~9년을 뛰며 왕 같은 존재였다. 이미 레거시를 남겼다. 그러니 제대로 된 방식으로 떠나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제라드는 살라와 지금도 간간이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했다. 다만 친한 사이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가끔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내가 어딘가 갈 때 아들 리오와 함께 가면 살라를 만나게 해주려고 연락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주 가까운 사이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3/202604032205779038_69cfbb5112b60.jpg)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은 최근 살라가 팀을 떠날 경우 “클럽의 전설로 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살라는 2017년 AS 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뒤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리버풀은 살라를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주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살라는 사우디 프로 리그와 메이저 리그 사커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3/202604032205779038_69cfbb518a07c.jpg)
제라드는 살라가 유럽 무대에 남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봤다. 그는 “내가 아는 살라는 여전히 자신을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선수, 최고 선수, 그리고 그 위에 있는 선수들이 있다. 그들은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 살라는 바로 그런 유형의 선수”라며 살라의 유럽 잔류를 높게 봤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