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 정말 대단하다! '1,043억' 프리미어리거 탄생한다…'이재성 동료' 사노, PL 브렌트퍼드 이적설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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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4일, 오전 12:10

(MHN 박찬기 기자) 또 한 명의 일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하게 될까. 사노 카이슈(마인츠)의 주가가 잉글랜드 내에서 뜨겁게 치솟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2일(한국시간) "마인츠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타였지만, 이제는 잉글랜드 전역에서도 그의 이름이 알려졌다. 2028년까지 마인츠와 계약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사노가 이번 여름 이후에도 팀에 남을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잉글랜드에서 그를 영입 리스트에 올리지 않은 클럽이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그 사실은 화요일 저녁을 기점으로 과거의 일이 되었다"며 "이제 사실상 영국의 모든 축구 팬이 마인츠의 스타 사노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미드필더는 런던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 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그야말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사노는 지난 1일 열린 잉글랜드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일본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가 보여준 활약은 잉글랜드 전역을 집중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카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와 함께 중원에 나선 사노는 패스 성공률 94%를 기록했으며, 공중볼 경합은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이 모두 승리했다. 176cm의 신체 사이즈를 생각한다면 실로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더불어 8번의 볼 리커버리를 통해 잉글랜드의 중원을 지배했다.

축구의 성지 웸블리에서 펼친 그의 활약은 잉글랜드 클럽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현재 브렌트퍼드가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의 가치는 약 6,000만 유로(약 1,043억 원) 정도로 책정되고 있다.

매체는 "힌 가지 확실한 점은, 앞으로 몇 주 동안 마인츠의 경기 스탠드에는 브렌트퍼드의 스카우트들만 앉아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고 강조하며 사노의 프리미어리그 입성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사진=inside05er, 연합뉴스, Japanese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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