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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잉글랜드를 격파한 일본이 완전체가 된다.
일본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평가전에서 미토마 가오루의 결승골이 터져 잉글랜드를 1-0으로 격파했다. 아시아팀이 잉글랜드를 이긴 것은 사상 최초다.
충격적인 패배다. 이날 웸블리 스타디움은 7만 9233명이 입장해 일방적으로 홈팀 잉글랜드를 응원했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투헬 감독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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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은 더 실망스러웠다. 잉글랜드는 점유율 70%를 잡고 슈팅수에서 19-7로 일본을 압도했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빅찬스는 0이었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홈 경기를 찾은 영국 팬들은 야유를 보냈다.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내건 일본의 최근 행보는 놀랍다. 브라질을 3-2로 이겼고, 잉글랜드마저 1-0으로 격파했다. 정말로 우승후보다운 활약이다.
설상가상 부상으로 이탈한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25, 레알 소시에다드)가 복귀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3일 “1월 18일 바르셀로나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이탈한 구보가 팀에 복귀했다. 구보는 약 2개월 만의 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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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구보는 공식전 20경기에서 2골, 3도움으로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하지만 라리가 7위의 레알 소시에다드와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일본은 구보의 복귀가 반갑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