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왼쪽)이 툴루즈의 수비수 다얀 메탈리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진=AFPBBNews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않았지만 결승골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 전반 33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의 크로스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헤더로 연결했다. 이를 우스만 뎀벨레가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PSG는 뎀벨레의 멀티골과 곤살루 하무스의 쐐기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앞선 니스전(4-0)에 이어 리그 2연승이다.
이강인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패스 성공률 87%(34/39)를 기록하며 중원에서 흐름을 조율했다. 축구 통계 매체들은 이강인에게 팀 내 상위권 평점을 부여했다.
부상 우려도 털어냈다. 이강인은 지난 니스전에서 발목 부위를 밟히며 컨디션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이후 대표팀에 합류해 코트디부아르전과 오스트리아전을 소화한 뒤 소속팀에서도 선발로 나섰다.
파리 생제르맹은 승점 63(20승 3무 4패)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2위 RC 랑스와 격차는 승점 4다. 툴루즈는 승점 37로 9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