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17실점 대패+4연패’ 롯데 비슬리로 분위기 반전할까

스포츠

OSEN,

2026년 4월 04일, 오전 11:13

[OSEN=조은정 기자] 롯데 비슬리. 2026.03.29 / cej@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대패와 4연패의 분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제레미 비슬리가 나선다.

비슬리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롯데는 4연패에 빠져 있다. 특히 전날(3일) 홈 개막전에서 1선발인 엘빈 로드리게스가 처참하게 무너졌다. 로드리게스는 4이닝 동안 9피안타(2피홈런) 5볼넷 1사구 8실점을 기록했다. 153km의 패스트볼 구속으로 SSG 타자들에게 난타 당했다.

결국 로드리게스가 무너지니 뭘 더 할 수가 없었다. 2-17로 대패를 당했다. 롯데로서는 시즌 초반 최악의 순간들이 이어지고 있다. 

일단 비슬리가 연패 스토퍼가 되어야 한다. 비슬리는 지난 29일 대구 삼성전 5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로드리게스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공을 던지는 투수가 되어가고 있다. 비슬리까지 무너지면 롯데는 5연패 수렁에 빠진다. 과연 롯데는 비슬리를 내세워 연패 탈출을 이룰 수 있을까. 

SSG는 김건우가 선발 등판한다. 김건우는 29일 KIA전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다시 한 번 승리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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