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두산은 곽빈을, 한화는 왕옌청이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두산 선발투수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0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4/202604041531774158_69d0b138c68df.jpg)
[OSEN=잠실,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곽빈이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도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곽빈은 4⅔이닝 7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6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첫 등판 4이닝 4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5회 이전 강판. 투구수는 96구에 달했고, 최고 156km/h 직구에 커터와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를 섞었으나 효율적인 승부를 만들지 못했다.
1회초부터 3점을 내주고 출발했다. 선두 오재원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곽빈은 요나단 페라자, 문현빈에게 연속해 2루타를 허용하며 2점을 실점햇다. 이어 노시환을 포수 파울플라이 처리했으나 그 사이 문현빈이 3루까지 진루했고, 강백호의 적시타 문현빈이 홈을 밟았다. 채은성 좌전안타, 하주석 1루수 땅볼로 2사 2·3루에 몰린 곽빈은 8번타자 최재훈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나서야 이닝을 끝낼 수 있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두산은 곽빈을, 한화는 왕옌청이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두산 선발투수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0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4/202604041531774158_69d0b1393ec5b.jpg)
2회초에는 이도윤과 7구 승부 끝 볼넷을 허용했으나 오재원에게 헛스윙 삼진을 솎아낸 뒤 페라자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이닝을 정리했다. 3회초는 문현빈과 8구 승부 끝 삼진을 잡았고, 노시환 초구 우익수 뜬공 후 강백호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채은성의 유격수 땅볼로 이닝 종료.
곽빈은 4회초 하주석을 유격수 땅볼 후 최재훈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으나 이도윤 우익수 뜬공, 오재원 3루수 땅볼로 안정감을 찾는 듯했다. 그러나 5회초 페라자 우전안타 후 문현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무사 1·2루 위기에서 노시환을 삼진 처리했으나 강백호 타석에서 하필 2루수 실책이 나왔고, 계속된 1사 만루 상황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실점했다.
곽빈은 이후에도 하주석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한 점을 더 잃었고, 최재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면서 다시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두산은 곽빈을 내리고 박치국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박치국마저 몸에 맞는 공으로 이도윤을 내보내며 밀어내기 실점, 곽빈의 실점이 불어난 뒤 오재원을 뜬공으로 잡으면서 길었던 5회초를 끝냈다.
/thecatc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