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생 노감독도 안타까워했던 2618안타 레전드, 시즌 첫 안타+득점 신고...1군 승격 기회 다시 온다 [오!쎈 퓨처스]

스포츠

OSEN,

2026년 4월 04일, 오후 05:25

[OSEN=이대선 기자] 한화 손아섭 2025.10.29 /sunday@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KBO 통산 2618안타에 빛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손아섭이 퓨처스 무대에서 시즌 첫 안타와 득점을 올렸다. 

손아섭은 4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손아섭은 6회 2사 후 최윤호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1루 대주자 최유빈이 2루 도루에 실패하는 바람에 공수 교대. 

7회 선두 타자로 나선 손아섭은 중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이원석의 2루 땅볼로 2루에 안착한 손아섭은 유민의 볼넷에 이어 유로결의 중견수 오버 2루타로 득점을 올렸다. 손아섭은 8회 2사 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화와 1년간 연봉 1억 원의 조건에 FA 계약을 체결한 손아섭은 퓨처스 캠프에서 올 시즌을 준비했다. 시범경기 7경기에 출장, 13타수 5안타 타율 3할8푼5리 2타점 1득점 불방망이를 휘두른 손아섭은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지난달 2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 교체 출장했으나 1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3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OSEN=이대선 기자] 한화 손아섭 2025.10.31 /sunday@osen.co.kr

1958년생으로 10개 구단 사령탑 가운데 최고령인 김경문 감독은 손아섭의 1군 엔트리 말소와 관련해 "손아섭이 내려가는 건 감독으로서 굉장히 안타깝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다시 와서 또 뛸 수 있는 기회는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SSG를 6-1로 눌렀다. 선발 박준영은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유로결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정민규는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배승수는 멀티히트(3타수 2안타)를 달성했다. 유민도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SSG 선발 투수로 나선 신지환은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고배를 마셨다. 김민식은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2안타를 때려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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