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달아나자 SK 따라붙었다!’ 프로농구 2위 싸움 아직 ‘오리무중’

스포츠

OSEN,

2026년 4월 04일, 오후 07:01

[OSEN=서정환 기자] 정규리그 2위팀은 아직 모른다. 

안양 정관장은 4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5-71로 제압했다. 

정관장은 정규리그 우승을 LG에 내줬지만 34승 18패로 2위를 지켰다. 정관장은 5일 소노전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2위를 확정짓는다. 함지훈 은퇴투어에서 전패를 당한 현대모비스는 17승 35패로 8위다. 

정관장은 1쿼터부터 20-11로 앞서는 등 시종일관 우위를 보였다. 정관장은 선수 12명이 전원 출전해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정관장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펼친 함지훈은 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서울 SK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연장 접전 끝에 106-102로 잡았다. 32승 20패의 3위 SK는 2위 희망을 이어갔다. 정관장이 소노전에서 패하고, SK가 남은 경기를 전승하면 SK가 2위가 된다. 정관장과 SK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맞대결한다. 

종료 52.3초전 정성우의 3점슛으로 90-90 동점이 됐다. 전희철 감독이 마지막 작전시간을 요청했다. 마지막 공격에서 워니가 공격제한시간 3초를 남기고 플로터를 성공시켰다. 

SK가 함정수비를 들어갔지만 11.6초를 남기고 정성우에게 워니의 파울이 나왔다. 정성우가 자유투 2구를 얻어 1구를 실패하고 2구를 넣었다. 안영준이 자유투 2구를 다 넣었다. 3점을 뒤진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이 종료와 동시에 동점 3점슛을 꽂았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전에서 SK는 김낙현과 워니가 중요한 자유투를 성공했다. 안영준의 쐐기 3점포까지 터지면서 승리를 잡았다. 김낙현이 26점으로 부상복귀 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워니가 22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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