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4/202604041928776547_69d0e7e55c403.jpg)
[OSEN=서정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도 못한 개인통산 1천골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먼저 넣는다.
호날두의 소속팀 알 나스르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26 사우디프로리그 27라운드에서 호날두의 멀티골이 터져 알 나즈마를 5-2로 꺾었다. 알 나스르(23승1무3패, 승점 70점)는 리그 선두를 달렸다.
한 달 넘게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던 호날두가 이날 선발로 복귀했다. 호날두는 후반 11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그는 후반 28분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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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이날 두 골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967골을 기록했다. 사상 최초 1000골 고지를 향한 도전에 겨우 33골만 남겨둔 상황이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23골을 터트리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호날두가 다음 시즌에도 계속 득점력을 유지한다면 통산 1000골 달성은 현실이 된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을 이끌고 북중미월드컵까지 뛰고 국가대표 은퇴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호날두는 사우디리그 입성 후 첫 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알 나스르는 라이벌 2위 알 힐랄보다 승점 6점 앞서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다만 알 힐랄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치열한 우승 경쟁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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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개인의 영예와 팀의 우승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절호의 기회다. 경기 후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다시 돌아와 기쁘다. 우리는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며 득점왕과 우승을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