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이인환 기자] 축구판이 아니라, 사실상 할리우드급 스캔들이다. 킬리안 음바페(27, 레알 마드리드)가 넷플릭스 스타이자 글로벌 인플루언서와의 열애설로 중심에 섰다.
영국 ‘더 선’은 3일(현지시간) 음바페가 스페인 배우 에스터 엑스포시토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단순한 목격담 수준이 아니다. 두 사람은 마드리드에서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고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후 전용기를 타고 파리로 이동해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장면까지 확인됐다. 일상적인 데이트 이상의 흐름이다.
엑스포시토는 단순한 배우가 아니다. 넷플릭스 히트작 ‘엘리트’로 스타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SNS 영향력도 압도적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2400만 명이 넘는다.

공개되는 게시물마다 화제를 모으는 인플루언서이자 배우다. 축구계와는 거리가 있는 듯 보였지만, 이미 한 번 연결된 적이 있다. 엑스포시토는 과거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동료 비니시우스 주니어와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관계는 아니지만, 당시에도 강한 소문이 돌았다. 그리고 지금, 같은 클럽의 또 다른 슈퍼스타와 다시 연결됐다.
단순한 연애 이슈를 넘어 ‘라인’이 형성된 셈이다. 베르나베우 내부 인물과 연속적으로 엮인 구조다. 팬들이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축구보다 가십이 더 빠르게 퍼지는 상황이다.
엑스포시토의 이력도 화려하다. 어린 시절 발레를 전공했고,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빠르게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인지도를 넓혔다. 이전에는 우루과이 배우 니코 푸르타도와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음바페 역시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위치다. 그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이자 프랑스 대표팀 주장이다. 2018년 월드컵 우승, 2022년 결승 해트트릭까지 기록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축구 외적인 부분에서도 항상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있다.
시점도 절묘하다. 음바페는 현재 라리가와 월드컵을 동시에 바라보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중요한 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생활 이슈까지 겹쳤다. 경기력과 별개로 외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물론 공식 입장은 없다. 양측 모두 열애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개된 장면과 흐름만 놓고 보면, 단순한 친분으로 보기 어려운 단계다. 자연스럽게 ‘사실상 인정’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제 관심은 방향으로 향한다. 단순한 단기 관계인지, 아니면 장기적인 관계로 이어질지다. 동시에 비니시우스와의 과거 연결까지 재조명되면서, 이 이슈는 단순한 열애설을 넘어 하나의 ‘스토리’로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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