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 4도움 손흥민 영향력 미쳤다!’ LAFC, MLS 파워랭킹 1위 등극…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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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6일, 오후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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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쏘니’ 손흥민(34, LAFC) 파워가 MLS를 지배했다. 

LAFC는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6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의 압도적 활약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두며 시즌 개막 6경기 5승 1무 무패를 이어갔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브레칼로 발에 맞아 자책골로 연결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전반 20분부터 부앙가에게 연속 세 차례 패스를 연결, 부앙가의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39분에는 팔렌시아의 득점까지 어시스트하며 전반에만 무려 4도움을 기록했다. 자책골까지 포함하면 손흥민이 만든 공격은 총 5골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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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후반 25분 보이드의 골까지 터지면서 6-0 완승을 완성했다. 34세의 손흥민은 경기 내내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확한 패스를 보이며 ‘에이징 커브 논란’을 단숨에 잠재웠다.

ESPN은 6일 발표한 MLS 파워랭킹에서 LAFC를 당당히 전체 1위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전반에만 네 개의 어시스트를 작렬했다. 이는 리오넬 메시의 전반전 최다 어시스트에 한 개 차이로 근접한 것이다. 쏘니의 어시스트 중 3개는 부앙가에게 연결됐다. 부앙가는 MLS 통산 세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LAFC는 올 시즌 무실점을 달리며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만 해도 2위였던 LAFC가 1위로 올라간 것은 손흥민의 공이 크다. LAFC는 지난 주 1위였던 내쉬빌을 2위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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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는 5위에 그쳤다. ESPN은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가 새 구장에서 첫 골을 뽑았음에도 2-2로 비겼다. 마이애미는 5경기 중 4경기를 비겼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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