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물리친 기세 잇는다! 두산 라인업 공개, 박준순 3G 연속 1번 출격+박치국 1군 말소…시즌 첫 연승 도전 [오!쎈 잠실]

스포츠

OSEN,

2026년 4월 07일, 오후 03:54

[OSEN=박준형 기자] 두산 박준순 2026.04.03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하는 두산 베어스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산은 키움 선발 배동현을 맞아 박준순(지명타자) 정수빈(중견수) 안재석(3루수) 양의지(포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박찬호(유격수) 양석환(1루수) 김민석(좌익수) 이유찬(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좌완 최승용. 1군 엔트리는 투수 박치국이 말소됐다.

6경기 타율 4할7푼4리를 기록 중인 박준순이 3경기 연속 리드오프에 배치됐다. 안재석-양의지-카메론이 타선의 중심을 지키며, 최근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치며 반등 계기를 마련한 박찬호가 6번, 양석환이 7번을 맡는다. 

최승용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선발 경쟁에서 승리해 4선발을 꿰찼지만, 시즌 첫 등판이었던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 난조를 보여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해 키움 상대로는 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2.76의 강세를 보였던 터. 

두산 김원형 감독은 “최승용은 이제 한 경기 했을 뿐이다. 3년 동안 꾸준히 선발을 나섰던 선수다. 부진했지만, 다음 경기를 지켜보겠다”라며 반등을 기원했다. 

이틀 전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 4연패를 끊은 두산은 시즌 2승 1무 5패 7위, 2연패 수렁에 빠진 키움은 2승 6패 공동 8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0.5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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