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이적설! 이강인, AT마드리드행 'HERE WE GO'까지 나왔다→아틀레티코 포함 PL 빅클럽까지 영입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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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8일, 오전 12:00

(MHN 오관석 기자) 이강인을 둘러싼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 소식을 전하는 플래닛 PSG는 지난 6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치리오 로마노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을 직접 언급하며 관심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아틀레티코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이강인이다. 현재 특별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미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며, 프리미어리그 일부 구단들도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은 점차 구체성을 띠고 있다. 단순한 이적설을 넘어 유럽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로마노까지 복수 구단의 움직임을 언급하면서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앞서 프랑스 미디어풋 역시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 확정"이라는 제목을 내걸고 "이강인은 현재 유럽 최고 수준의 팀인 PSG 소속이라는 이점을 누리고 있지만,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 거취를 두고 고민에 빠진 상황이다. 더 큰 역할을 위해 이적을 선택할지, 혹은 경쟁을 이겨내고 주전 자리를 확보할지를 두고 갈림길에 서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 같은 이적설의 배경에는 출전 시간 문제가 자리한다. 이강인은 2023년 PSG 합류 이후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세 시즌 동안 공식전 118경기에 출전했으나 교체 출전 비중이 많았다.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는 19분 출전에 그치며 존재감이 눈에 띄게 줄었다. 이번 시즌 역시 리그 22경기 중 15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총 출전 시간은 1,226분으로 경기당 평균 55.7분 출전에 머물러 있다.

아틀레티코의 상황도 변수로 작용한다. 팀의 핵심이었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올랜도 시티 이적을 발표하면서, 구단은 단순한 득점원이 아닌 경기 전반을 조율할 수 있는 대체자를 찾고 있다. 탁월한 시야와 경기 막판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원 영입을 원하는 것이다.

이강인은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강인은 과거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며 라리가 무대에서 검증을 마친 자원이다. 아틀레티코는 이러한 경험을 높게 평가하며 공격 전개의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로 보고 있다.

다만 이적이 즉각적으로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불투명하다. 로마노는 "이강인은 주전은 아니지만 로테이션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다. 또한 아시아 시장에서 스폰서 측면에서도 중요한 자원이다"라고 강조했다.

결국 이강인의 거취는 단순한 출전 시간 문제를 넘어 팀 내 역할과 상업적 가치까지 복합적으로 고려된 결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테이크원, 연합뉴스/로이터,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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