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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월드컵을 불과 두 달 남겨둔 팀이 맞나 싶다. 한국의 전력이 불안정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월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3월 최종모의고사에서 코트디부아르에게 0-4 참패를 당한 뒤 오스트리아에게도 0-1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북중미월드컵을 불과 두 달 남겨둔 시점에서 극도로 불안한 수비를 보였다.
FIFA 북중미월드컵 2026에서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속했다. 개최국 멕시코와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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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6월 12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체코와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한국은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승리 제물로 여기는 남아공과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한국이 3월 A매치에서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월드컵 본선이 심히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라이벌 일본이 세계적 강호 잉글랜드를 적진에서 1-0으로 격파했다. 똑같은 시간에 준비했는데 완성도 높은 축구를 펼치는 일본을 보고 한국팬들은 더욱 초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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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3월 A매치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각각 1-0으로 격파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특히 미토마 가오루의 결승골이 터진 일본이 적진에서 잉글랜드를 제압했다. 아시아팀이 잉글랜드를 이긴 것은 사상최초다.
일본언론도 한국의 전력을 의심하고 있다. ‘풋볼채널’은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의 저조한 퍼포먼스에 한국에서도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4월 1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세 계단 하락은 25위다. 반면 일본은 18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탑을 유지했다. 한국과 일본이 7위 차이지만 실제로 체감되는 격차는 훨씬 크다. 이제 한국이 일본을 따라갈 수 없다는 자조 섞인 말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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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채널’은 “FIFA랭킹은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한국은 최근 평가전서 한 골도 넣지 못했고 5골을 실점했다. 수비가 불안하다. 결과와 내용, 흐름까지 모두 불안정한 상황에서 월드컵을 맞이하게 됐다. 단기간에 수정이 필요하다. 단순한 전술조정이 아니라 대대적인 퍼포먼스 향상이 요구된다”면서 한국전력이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