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다저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전날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던 김혜성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429로 떨어졌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유격수로 미겔 로하스를 내보낼 예정이었으나 가족 문제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신 김혜성이 투입됐다.
김혜성은 0-0으로 맞선 3회 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케빈 고즈먼의 2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2루타를 쳤다. 이어 알렉스 프릴랜드의 희생 번트 때 3루로 진루했고 오타니 쇼헤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5회 초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고즈먼의 보크로 2루 베이스를 밟았고, 프릴랜드의 우전 적시타가 나오며 득점을 추가했다.
3-0으로 앞선 6회 초 2사 1, 3루에서는 메이슨 플루허티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9회 초 1사에서도 제프 호프먼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토론토를 4-1로 제압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사진=AFPBB NEWS
이정후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안방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58로 하락했다.
6회 말 무사 2, 3루에 출전한 이정후는 필라델피아 잭 팝을 상대로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4-0으로 앞선 8회 말 1사 1, 2루에서는 오리온 커커링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필라델피아를 6-0으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