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C
한국은 이 연령대 북한과 상대 전적에서 최근 4연패를 포함해 1승 7패로 열세가 계속됐다. 직전 2024년 대회 준결승에서도 북한에 0-3으로 졌다.
이날 경기는 나란히 2연승을 거둔 한국과 북한이 조 1위를 결정하는 맞대결이었다.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승점 6)은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12일 A조 2위이자 개최국 태국과 격돌한다.
3전 전승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북한(승점 9)은 C조 2위 호주와 준결승 티켓을 두고 다툰다. 북한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과 북한이 8강에서 모두 승리하면 4강에서 다시 만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12개 나라가 4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서 트로피를 향한 경쟁을 이어간다. 또 상위 4개 나라가 월드컵 진출권을 손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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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김채빈(광양여고)의 선방으로 버티던 한국은 전반 37분 강류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위기를 넘기던 한국은 전반 종료 직전 연달아 무너졌다. 전반 45분 박옥이에게 추가 실점했고 1분 뒤 다시 박옥이에게 한 골 더 내줬다.
후반전에도 북한의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3분 북한 박일심의 코너킥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3분 뒤엔 호경에게 5번째 골까지 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