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8일 잠실야구장에서 애큐온캐피탈과 ‘그린 스코어보드(Green Scoreboard) 친환경 캠페인’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로써 두산과 애큐온캐피탈은 3년 연속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간다.
‘그린 스코어보드 친환경 캠페인’은 야구장 내 재활용률과 폐기물 배출량을 ‘환경 성적’으로 시각화해 팬들과 함께 관리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실책(일반쓰레기)은 줄이고, 타율(재활용률)은 올리자’라는 메시지로 팬들의 자발적 동참을 끌어낼 방침이다.
폐기물을 이용한 굿즈도 제작한다. 폐기물 수거함을 통해 수거한 폐페트병은 에코트리에서 선별 및 재활용 과정을 거쳐 친환경 굿즈로 제작되며, 굿즈는 후반기 잠실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제공된다.
두산 관계자는 “야구장은 경기 결과만큼이나 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경험이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것 자체가 환경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동이 될 수 있도록 애큐온캐피탈과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 구단은 올해 팬들을 위한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최강 10번 타자’의 소원을 이뤄주는 팬 소원 성취 프로젝트 ‘두잇포유’의 2026년 첫 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
올 시즌 첫 번째 주인공은 두산 베어스 찐팬, 남태웅·박다영 부부다. 두산베어스는 9일 키움히어로즈전에 앞서 ‘부부가 함께 시구와 시타를 하기’라는 아내의 소원을 이뤄준다.
또 두산 구단은 동문건설과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며 4년 연속 파트너십도 이어가기로 했다. 정규시즌 특정 홈경기를 ‘동문건설 브랜드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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