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프리뷰] 후라도 vs 네일 격돌, 비가 그쳐야 가능하다

스포츠

OSEN,

2026년 4월 09일, 오전 11:13

[OSEN=이선호 기자] 위닝시리즈 잡아라.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3차전이 열린다. 앞선 두 경기에서 1승씩 나누었다. 위닝시리즈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격돌이다. 

에이스 맞대결이다. 삼성은 야리엘 후라도, KIA는 제임스 네일이 선발등판한다. 투수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누가 오래 버티느냐의 싸움이다. 

후라도는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며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중이다. 에이스 답게 특유의 안정감 넘치는 구위를 과시하고 있다. KIA를 상대로 통산 7경기 평균자책점 2.11의 짠물 투구를 하고 있다. 

네일은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7를 기록 중이다.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가 없지만 아담 올러와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를 가동하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 강했다. 통산 12경기 평균자책점 2.71를 기록중이다. 

KIA는 전날 19안타를 터트리며 15득점을 했다. 네 명의 중심타자들이 제몫을 했다. 나성범이 투런홈런 포함 5타점쇼를 펼쳤고 카스트로도 4타점을 기록했다. 김도영이 투런홈런을 날렸고 김선빈은 5출루를 했다. 후라도를 상대로 어떤 공격지표를 내놓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 

삼성은 최형우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7일 경기에서 8회초 추격의 1타점 적시타를 날려 역전을 이끌었고 9회는 쐐기 3점홈런을 날렸다. 8일 경기에서도 영건 김태형을 투런홈런으로 울렸다. 9년동안 몸담은 친정의 간담을 서늘케하고 있다. 이날 3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는 하늘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하다. 광주지역에 하루종일 비가 예보되어 있어 경기개최가 불투명하다. /sunny@osen.co.k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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