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부부, 프로 데뷔 20주년 맞아 2억원 기부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09일, 오후 12:02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배지현 아나운서 부부가 류현진의 프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2억 원을 기부했다.(류현진 재단 제공)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배지현 아나운서 부부가 류현진의 프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류현진 재단은 9일 유소년 야구 육성과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중 1억 원은 그동안 부부가 꾸준히 후원을 이어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 질환 환아들의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나머지 1억 원은 류현진 재단을 통해 유소년 야구 발전 사업에 투입된다. 야구 장학생 장학금 지원, 야구용품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등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류현진 이사장은 "프로 데뷔 20주년이라는 인생의 큰 이정표를 맞이하며, 팬들께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만큼 감사하고 소중한 일은 없다는 것을 매일 느낀다"며 "투병 중인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저희 부부의 작은 정성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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