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박준형 기자]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타케다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경기 앞두고 화이트 대신 새롭게 합류한 한화 외국인 선수 쿠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4.07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9/202604091710776598_69d75f8d61d68.jpg)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부상대체외국인투수 잭 쿠싱(30)의 기용 구상을 밝혔다.
한화는 지난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경기가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원래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던 쿠싱은 등판하지 않았다. 대신 선발투수 문동주가 5이닝을 책임졌고 김종수(1이닝 무실점)-박상원(1이닝 무실점)-정우주(1이닝 1실점)-김서현(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팀 승리를 지켰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불펜진이 이렇게 잘 막아줘야 강팀이 될 수 있다. 어려웠지만 어쨌든 막았으니까 그 부분을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에 앞서 쿠싱이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던 김경문 감독은 “어제 쿠싱이 등판한다고 얘기를 했고 실제로 쓰려고 했다. 그런데 5회를 넘어가면 승리조 투수들이 등판을 기다리고 있다. 또 쿠싱 입장에서도 첫 경기 등판 내용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나. 그렇다면 다음에 편한 상황에서 쓰자는 생각으로 어제 등판을 시키지 않았다”고 쿠싱을 기용하지 않은 설명했다.
![[OSEN=인천, 박준형 기자]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타케다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경기 앞두고 화이트 대신 새롭게 합류한 한화 외국인 선수 쿠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4.07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9/202604091710776598_69d75f8e34d0d.jpg)
오웬 화이트의 부상대체외국인투수로 한화에 온 쿠싱은 아직 투구수가 선발등판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하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첫 등판은 구원등판을 하면서 조금씩 투구수를 늘려가는 과정을 가질 계획이다.
김경문 감독은 “쿠싱이 아직 이닝이 적다. 본인은 3이닝을 이야기하는데 사실 던지다 보면 3이닝에 몇 구를 던질지 아무도 계산할 수 없다. 그래서 지금 생각하는 것은 (황)준서가 던지고 그 뒤에 던지면 어떨까 싶다. 일단 내일은 에르난데스가 시작하고 다음 왕옌청이 있다. 그 뒤 이야기니까 지금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이야기했다.
문동주는 지난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다. 김경문 감독은 “(류)현진이형이 던지는걸 보고 이제 본인도 힘이 아닌 강약 조절을 하면서 5이닝을 넘겼다는게 칭찬해줄 부분이다”라며 문동주의 투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문동주 본인은 스스로 만족하지 못했다는 말에 김경문 감독은 “모든게 끝나면 만족이 있나. 항상 아쉽다. 그래도 5이닝 동안 기대보다 잘 던져준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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