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필주 기자]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34, 산투스)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FC 신시내티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ESPN'과 '디 애슬레틱' 등은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MLS 신시내티가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신시내티는 이미 네이마르의 대리인과 접촉한 상태다. 이를 통해 신시내티는 네이미르가 MLS 이적을 고려할 의향이 있는지, 그리고 빅딜을 성사시키기 위한 재정적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는 중이다.
신시내티는 네이마르 영입을 통해 리그 정상급 팀으로 도약하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다. 하지만 샐러리캡에서 제외되는 MLS의 특수 규정인 지정선수(DP) 슬롯이 꽉 찬 상태다. 결국 케빈 덴키(26)나 에반데르(28) 중 한 명의 거취를 정리해야 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0/202604101336772756_69d881761544d.jpg)
네이마르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을 떠나 친정팀인 브라질 산투스로 복귀했다. 그는 지난 연말 산투스와 계약을 2026년 말까지 1년 더 연장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네이마르는 현재 자신의 향후 거취에 관한 결정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후로 미뤘다. 이는 네이마르 자신이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것과 무관하다.
그럼에도 네이마르의 모든 초점은 역시 월드컵에 꽂혀 있다. 그는 지난 2023년 10월 이후 브라질 대표팀 호출을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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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감독은 "네이마르가 100%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월드컵 명단 포함을 고려할 것"이라며 문을 열어두고 있다. 네이마르는 최근 무릎 수술 후 복귀해 이번 시즌 6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쿠카 산투스 감독은 최근 네이마르가 A매치 휴식기 동안 무릎 시술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6월 월드컵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네이마르는 왼쪽 무릎 재생 수술 및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치료를 받았다.
만약 네이마르가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리오넬 메시(39)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와 같은 동부 컨퍼런스에서 맞붙을 수 있다. 또 서부 컨퍼런스의 LAFC 손흥민(34)과도 맞대결로 이슈몰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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