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SK와 바이에른 뮌헨이 8월 친선경기를 치르기로 합의한 뒤 조자룡 제주 대표이사(왼쪽)와 루벤 카스퍼 뮌헨 마케팅 및 세일즈 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 SK 제공)
김민재가 속한 세계적인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오는 8월 한국을 방문해 제주 SK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제주는 10일 "올해로 10회를 맞은 '아우디 풋볼 투어'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뮌헨 선수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홍콩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뮌헨은 지난 2024년 첫 방한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게 됐다. 2년 전 뮌헨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친선 경기를 치러 2-1로 승리한 바 있다.
뮌헨은 8월 4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의 경기를 치르고 홍콩으로 이동해 8월 7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 맞붙는다.
뮌헨은 이번에 제주와 친선 경기뿐만 아니라 경기 전날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자룡 제주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명문 구단 뮌헨과 제주에서 친선경기를 치르게 되어 설렌다. 이번 경기가 제주도민과 전국 축구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제주와 뮌헨은 최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는 뮌헨과 LA FC(미국)가 설립한 레드앤드골드 풋볼(Red&Gold Football)의 파트너 구단으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dyk060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