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상 콜업' KIA, 1군 엔트리에 포수 3명 왜? "김태군 자고 일어나니 어깨가 안 좋다고…" [오!쎈 대전]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0일, 오후 05:48

[OSEN=대전, 박준형 기자] 2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진행됐다.전날 한화는 4-5로 끌려가다 9회말 허인서의 동점 홈런과 김태연의 끝내기 홈런으로 7-5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를 끊었다.8회초 1사 만루 KIA 김태군이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2026.03.20 / soul1014@osen.co.kr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0일 한화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IA는 좌완투수 최지민의 1군 엔트리를 말소, 포수 주효상을 콜업했다.

주효상은 김태군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포수 엔트리 대비 차원에서 콜업됐다. 10일 경기 전 이범호 감독은 "태군이가 몸이 살짝 안 좋다고 한다. 갑자기 자고 일어났는데 어깨가 조금 안 좋다고 하더라"라며 "하루이틀 정도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서 내일까지 지켜보고 난 뒤에 어떻게 되는지 보고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최지민은 4경기 2⅓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한 뒤 2군행을 통보받았다. 자책점은 없지만 직전 경기였던 8일 광주 삼성전에서 12-5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선발 김태형에게 마운드를 넘겨받아 르윈 디아즈를 중견수 뜬공 처리했으나 구자욱에게 우전안타, 전병우와 김태훈에게 각각 몸에 맞는 공, 볼넷을 허용하며 2사 만루 위기를 만들고 결국 조상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송승기를,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KIA 최지민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01 / soul1014@osen.co.kr

이범호 감독은 "(엔트리에서) 투수가 한 명 많은 상태로 가고 있었는데, 태군이가 안 좋아지면서 어쩔 수 없이 지민이를 빼야 하는 상황이 됐다. 전까지 잘 던졌는데 상황이 그러다 보니까 포수를 한 명 더 쓰게 되면서 지민이를 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KIA는 한화 윌켈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데일(유격수) 김호령(중견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3루수) 카스트로(좌익수) 나성범(지명타자) 한준수(포수) 박상준(1루수) 박재현(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8일 삼성을 상대로 장단 19안타 15득점을 몰아쳤던 랑니업과 동일하다. 선발투수로 제임스 네일이 등판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네일은 앞선 두 번의 등판에서 SSG전 6이닝 무실점, NC전 5이닝 2실점에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 없이 1패만 기록 중이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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