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엘빈 로드리게스의 호투를 기대했다.
김태형 감독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로드리게스가 원래 4사구가 많은 투수가 아니다. 오늘 (손)성빈이와 한 번 호흡을 맞추는 것을 보고 싶다. 오늘은 잘 던져줄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빅터 레이예스(좌익수) 노진혁(1루수) 한동희(3루수) 전준우(지명타자) 윤동희(우익수) 한태양(2루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엘빈 로드리게스가 등판한다.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2경기(9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8.00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SSG를 상대로 4이닝 9피안타(2피홈런) 5볼넷 1사구 8실점 패배를 당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김태형 감독은 “로드리게스가 지난 등판에서 볼을 유도를 많이 했다. 바깥쪽 코스를 노렸는데 공이 계속 날리는데도 계속 그 코스를 노렸다. 오늘 한 번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황성빈은 다시 리드오프로 돌아왔다. 김태형 감독은 “상대 투수에 따라서 (황)성빈이가 1번으로 나가거나 9번으로 나간다”면서 “요즘 타격감이 괜찮다. 중견수는 성빈이, (장)두성이, (손)호영이 중에 제일 좋은 선수가 나간다. 수비는 두성이가 제일 좋고 호영이는 장타력이 있다. 다만 지금 가장 감이 좋은건 성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은 트렌턴 브룩스(1루수) 이주형(중견수) 안치홍(지명타자) 최주환(3루수) 이형종(좌익수) 박찬혁(우익수) 김건희(포수) 박한결(2루수) 어준서(유격수)가 선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라울 알칸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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