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조은정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에 위닝에 성공했다. LG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승 1패를 주고받고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개막 3연패 이후 2연승을 기록했다. KIA는 1승 4패가 됐다. 1회초 2사 KIA 김도영이 내야안타를 날린 뒤 베이스를 밟고 있다. 2026.04.02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0/202604102216774887_69d8f954029ac.jpg)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시즌 3호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6-5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4타수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 상대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김도영은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3루수 실책을 틈타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카스트로의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한 김도영은 나성범의 홈런에 홈을 밟았다.
6회초에도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홈을 밟지 못했으나, 8회초 홈런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KIA가 4-3, 한 점 차로 앞선 1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 김종수를 상대한 김도영은 볼 하나를 지켜본 뒤 한가운데로 들어온 2구 134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도영의 시즌 3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를 따돌린 KIA는 6-5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톨허스트,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무사에서KIA 김도영이 좌익선상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3.31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0/202604102216774887_69d8f9545ac7e.jpg)
경기 후 김도영은 홈런 상황에 대해 "슬라이더를 노린 건 아니었다. 상대 투수가 어떤 구종을 던지나 생각해봤을 때 직구, 슬라이더가 많다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존에 몰입을 하려고 노력을 했다"고 돌아봤다.
슬라이더를 노리지 않았는데도 완벽한 타이밍에 공이 걸렸다. 김도영은 "내가 정말 좋았을 때의 모습이라고 생각을 한다"면서 "타석에서 결과가 안 나오고 모습이 안 좋을 때 더 세게 치려는 버릇이 있는데, 그 타석에서 속시원한 홈런이 나와서 좋았다"고 얘기했다.
4번타자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다. 4번에 맞는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지금 못하고 있어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 조금 더 감각이 올라오고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4번타자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해낼 거라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감이) 나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결과가 안 나오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조급한 게 있었다. 그런데 오늘 타석에서는 확실히 그런 느낌을 받았고, 한두 경기 뒤에는 정말 좋은 컨디션으로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톨허스트,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2사 2루에서 KIA 김도영이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더그아웃에서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3.31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0/202604102216774887_69d8f954ce0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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