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1/202604110931778476_69d9970b99ee2.jpg)
[OSEN=손찬익 기자] 배지환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침묵을 지켰다.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활약 중인 배지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버팔로 바이슨스와의 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1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배지환은 1루 땅볼로 물러났다. 5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루킹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틀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2할6푼7리로 하락했다.
지난 9일 경기에서도 배지환은 침묵 모드였다. 7번 우익수로 나서 2회 2사 2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 2사 후 1루 땅볼에 그치며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한편 2022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배지환은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63경기에 출장, 타율 2할2푼3리(461타수 103안타) 2홈런 44타점 74득점 37도루를 기록했다. 2023년 24도루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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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앞두고 메츠로 이적한 배지환은 시범경기에서 11경기 출장해 타율 2할9푼4리 2타점, OPS .871을 기록하며 준수하게 활약했다. 그러나 메츠의 외야 뎁스에 자리가 없어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배지환은 트리플A로 내려갔고, 당시 미국 CBS스포츠는 “배지환은 시범경기에서 OPS .871을 기록했다. 빠른 주력과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능력도 보였지만,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배지환은 내야는 물론 외야 수비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하지만 메츠에는 프란시스코 린도어, 보 비셋, 마커스 시미언(이상 내야수), 후안 소토,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이상 외야수)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포진해 있어 빅리그 입성은 어려워 보인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