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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시즌 첫 타점을 희생플라이로 만들었다.
김혜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첫 타점을 뽑아냈다.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은 지난 6일,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의 내복사근 부상으로 김혜성이 기회를 잡았다.
김혜성은 7일 토론토 원정경기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고 호수비까지 선보이면서 만점 복귀전을 치렀다. 8일 경기에서도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의 멀티 출루활약을 펼쳤다. 9일 경기는 선발에서 빠졌고 10일은 이동일이었다.
메이저리그 복귀 이후 홈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2회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 선발 쿠마 로커와 2볼 2스트라이크 7구 승부를 펼쳤지만 몸쪽으로 떨어지는 87마일 슬라이더에 헛스윙 하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에는 앤디 파헤스의 볼넷과 알렉스 프리랜드의 좌전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김혜성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 연속 파울을 만들어내며 끈질기에 커트했다. 이후 7구째, 바깥쪽 88.7마일 체인지업을 결대로 밀어치면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만들었다. 3루 주자 파헤스가 여유있게 홈을 밟을 수 있었다.
다저스가 2-4에서 3-4로 추격하는 점수였다. 적시타는 아니었지만 김혜성의 시즌 첫 타점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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