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승리 응원.(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는 2024시즌 처음으로 정규시즌 10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1231만 2519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관중을 경신했다. 올해 역시 같은 경기 수 기준 지난해보다 관중이 4% 증가했고, 현재 추세라면 시즌 총 관중 1324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당 평균 관중도 지난해1만 7876명에서 올해 1만 8390명으로 2.9% 증가했다.
오는 6월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흥행 변수로 지목되지만, 한국 대표팀 경기 시간이 한국시간 기준 오전에 열리는 데다 최근 사례를 보면 월드컵과 프로야구 흥행의 상관관계도 점차 약해지는 추세다.
구단별 누적 관중에서는 LG 트윈스가 14만 1872명으로 1위, 삼성 라이온즈가 14만 226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평균 관중 2만명을 넘긴 구단은 LG(2만 3645명), 삼성(2만 3371명), 롯데 자이언츠(2만 258명), 두산 베어스(2만 229명) 등 네 개 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43%로 가장 높았고, KT 위즈도 22% 증가했다.
TV 중계 시청률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KBS2가 중계한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대전 경기는 전국 기준 시청률 2.9%를 기록해 이날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16위에 올랐다. 시청자 수는59만 7000명으로 역시 1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는 야구 중계 당일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시청률 10%를 넘기는 등 프로야구의 인기는 방송 시청률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