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찬스 약하다고 버린 외국인 타자, 또 넘겼다! 홈런 타점 장타율 1위 등극&OPS 1.337 괴물로 변신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1일, 오후 02:10

[OSEN=박준형 기자] KIA 위즈덤 2025.08.29 /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지난해 35홈런을 터뜨리고도 찬스에서 약하다는 이유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전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트리플A 무대를 폭격 중이다.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에서 뛰고 있는 위즈덤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슈거랜드의 콘스텔레이션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위즈덤은 4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즌 9호 아치를 쏘아 올렸다. 상대 선발 피터 램버트와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포심 패스트볼(95.5마일)을 공략해 오른쪽 외야 담장 밖으로 날려 보냈다. 8회 2사 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위즈덤은 지난해 KIA에서 119경기 출장해 타율 2할3푼6리(424타수 100안타) 85타점 35홈런 52볼넷 142삼진 출루율 .321, 장타율 .535, OPS .856을 기록했는데, KIA는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았다. KIA는 위즈덤 대신 해럴드 카스트로를 영입했다. 

위즈덤은 시애틀과 마이너 계약을 맺고 빅리그 복귀에 도전하고 있다. 11일 현재 타율 3할1푼1리(45타수 14안타) 9홈런 17타점 11득점 OPS 1.337을 기록 중이다. 특히 리그 홈런, 타점, 장타율(0.911)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의 한국계 내야수 셰이 위트컴은 2번 3루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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