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또또 파격 라인업, '20타석 연속 무안타' 홍창기 빠졌다, 이재원 8번타자...'햄스트링 부상' 배재준 2군행-김진수 1군 콜업 [오!쎈 잠실]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1일, 오후 02:31

LG 홍창기 / OSEN DB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시즌 2번째 맞대결을 한다. 

홍창기가 전날 6번으로 내려갔다가, 이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1군 엔트리 변동도 있다. 전날 투구 도중 햄스트링 뭉침 증세로 교체된 투수 배재준이 말소됐고, 우완 김진수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LG는 11일 SSG전에 천성호(3루수) 문성주(우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박해민(중견수) 박동원(포수) 이재원(좌익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홍창기가 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홍창기는 시즌 타율이 1할6푼3리(43타수 7안타), 출루율은 .333으로 떨어졌다. 전날 SSG전에서 6번타순으로 내려가서도 4타수 무안타, 1사구 2삼진으로 침묵했다. 최근 20타석 연속 무안타에 빠져 있다. 지난 5일 고척 키움전에서 1회 첫 타석 안타를 기록한 이후로 무안타, 볼넷 4개만 골랐다. 16타수 연속 무안타. 

LG 천성호 / OSEN DB

전날 10일 경기에서 LG는 SSG에 10-2로 크게 이겼다. 염경엽 감독의 테이블세터 파격 변화가 막혔던 공격 흐름을 시원하게 뚫어냈다. 

1할대 타율로 부진한 붙박이 톱타자 홍창기를 6번으로 내렸고, 테이블세터 천성호-문성주의 파격 라인업을 선보였다. 천성호는 타율 4할3푼5리(23타수 10안타) 출루율 .519였고, 문성주는 타율 3할9푼4리(33타수 13안타) 출루율 .462였다. 팀내 타율과 출루율 1~2위였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LG는 1회말 천성호의 2루 내야 안타, 문성주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고 3번 오스틴의 1타점 적시타, 4번 문보경의 1타점 적시타, 5번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3-0으로 출발했다.  

천성호는 4타수 3안타 1볼넷 4득점, 문성주는 2타수 1안타 2사구 2득점으로 활약했다. 3~5번 오스틴, 문보경, 오지환은 나란히 3타점씩 기록했다. 

LG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올 시즌 2경기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하고 있다. 3월 29일 KT전 5이닝 6피안타 3실점, 지난 4일 키움전 5이닝 9피안타 4실점(3자책)을 각각 기록했다.

임찬규는 SSG 킬러 투수다. 2023년부터 3년간 12경기 9승 2패 평균자책점 2.19로 강했다. 지난해도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65로 좋았다. ‘천적 관계’인 SSG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LG 임찬규 / OSEN DB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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