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박찬호가 사라졌다! 두산 라인업 무슨 일이…이유찬 유격수+김민석 1번 출격 [오!쎈 수원]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1일, 오후 03:52

[OSEN=수원, 조은정 기자]10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사우어, 두산은 곽빈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1사 2루에서 두산 박찬호가 박준순의 좌익선상 1타점 2루타에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6.04.10 /cej@osen.co.kr

[OSEN=수원,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유격수 박찬호가 11일 선발 라인업에서 사라졌다.

두산 베어스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산은 KT 선발 소형준을 맞아 김민석(좌익수) 안재석(3루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양석환(1루수) 오명진(지명타자) 이유찬(유격수) 정수빈(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좌완 잭로그.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선발 명단에서 사라졌다. 박찬호는 지난 10일 수원 KT전에 1번 유격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2볼넷 3득점으로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했던 터. 11일 수원에서 만난 두산 김원형 감독은 “박찬호가 햄스트링 부위에 조금 부담이 있어서 제외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박찬호는 전날 1회초와 3회초 2루에서 3루를 지나 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위에 경미한 통증을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 김원형 감독은 “교체 출전 또한 상황을 봐야할 거 같다. 오늘과 내일 경기 조절이 필요하다”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박찬호의 제외로 전날 연장 결승타의 주인공 김민석이 리드오프에 배치됐고, 유격수는 이유찬이 담당한다. 양의지가 포수로 복귀하면서 좌타자 오명진이 지명타자에 자리했다. 

선발 잭로그의 시즌 기록은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38로, 최근 등판이었던 5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지난해 KT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4이닝 5실점(3자책) 난조 속 패전을 당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5이닝 7실점 부진과 함께 패전투수가 됐다. 

11일 승리로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한 두산은 4승 1무 6패 7위, 2연패에 빠진 KT는 7승 4패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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