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구창모 103 2026.04.1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1/202604111558779936_69d9f204d43b4.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구창모가 못 던진 게 아니다".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시즌 첫 패를 떠안은 구창모를 감싸안았다.
구창모는 지난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경기 전까지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0.00으로 완벽한 투구를 이어왔지만, 이날은 삼성 타선에 막히며 첫 고배를 마셨다.
이호준 감독은 11일 삼성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구창모가 안 좋은 게 아니라 상대 타자들이 잘 쳤고 준비를 잘했다”고 평가했다.
삼성 타선의 공격적인 접근도 언급했다. 그는 “상대 타자들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들어오더라. 평소 초구를 잘 치지 않는 선수들도 공격적으로 나와 놀랐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은 박승규와 구자욱의 홈런 등을 앞세워 구창모를 공략했고, NC는 5-8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NC는 구창모가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3루 더그아웃을 보며 인사하고 있다. 2026.04.1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1/202604111558779936_69d9f205612cb.jpg)
이호준 감독은 타선 반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데이비슨이 살아나야 한다. 원래 슬로 스타터지만 제 역할을 해주면 득점 생산이 더 좋아진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연패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다잡았다. 이호준 감독은 “시즌 초반이라 괜찮다”며 선수단을 다독였다. 현재 NC는 4연패에도 불구하고 6승 5패로 승패 마진 +1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NC는 유격수 김주원-지명타자 박민우-우익수 박건우-1루수 맷 데이비슨-좌익수 이우성-2루수 서호철-3루수 김휘집-포수 김형준-중견수 최정원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커티스 테일러다.
좌완 잭 오러클린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삼성은 우익수 박승규-중견수 김지찬-좌익수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구자욱-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포수 박세혁-유격수 양우현으로 타순을 꾸렸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데이비슨 078 2026.04.1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1/202604111558779936_69d9f205d52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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