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부산 아이파크(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2(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 행진을 이어가면서 선두를 질주했다.
부산은 1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용인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개막전에서 성남과 1-1로 비긴 뒤 6연승 행진을 이어간 부산은 승점 19로 선두를 유지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수원 삼성(승점 16)과 승점 차는 3점이다.
신생팀 용인은 또다시 승리에 실패하며 3무 4패(승점 3)로 16위에 머물렀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부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동수 대신 손준석을 투입했다. 손준석의 투입은 성공적이었다. 후반 24분 손준석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우주성의 헤더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기세를 높인 부산은 후반 34분 크리스찬의 도움을 받은 백가온의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크리스찬은 시즌 4호 도움을 작성하며 도움 부문 1위에 올랐고, 백가온은 4호골로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서울이랜드FC는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 프런티어FC를 3-1로 제압했다.
3연승을 이어간 서울이랜드는 4승 1무 2패(승점 13)가 되면서 4위에 올랐다. 파주는 3승 4패(승점 9)로 6위를 마크했다.
서울이랜드는 1-1로 팽팽하던 후반 25분 변경준을 투입했다. 변경준은 그라운드에 들어간 뒤 9분 만에 에울레르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이어 5분 뒤 한 골을 더 넣으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해 나란히 K리그1에서 강등됐던 수원FC와 대구FC의 맞대결은 2-2로 끝났다.
수원FC가 전반 하정우, 프리조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섰지만 대구는 전반 41분 박기현의 골로 추격에 나섰다. 그리고 후반 42분 에드가의 동점골로 두 팀은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화성FC는 안방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1-0으로 꺾고 5경기 만에 승리했다. 전남은 개막전 승리 후 6경기에서 1무 5패로 부진하고 있다.
dyk060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