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레고 결승골’ 부천FC1995, 광주에 짜릿한 1-0 승리…부산에 패한 용인, 아직도 무승(종합)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1일, 오후 06:48

[OSEN=서정환 기자] 부천FC1995가 시즌 2승을 신고했다. 

부천FC1995는 11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시즌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부천은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 흐름에서 탈출하며 귀중한 시즌 2승째를 추가했다.

갈레고가 경기를 끝냈다. 후반 9분, 몬타뇨가 경합 상황에서 헤더로 전방에 공을 연결했다. 이를 이어받은 갈레고가 빠르게 쇄도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한 방이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부천은 전반 내내 밀리는 흐름 속에서도 전반 종료 직전 몬타뇨의 헤더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 들어 부천은 윤빛가람과 한지호를 대신해 카즈, 가브리엘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결국 이 교체 전략이 결실로 이어졌다.

실점 이후 광주는 동점골을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최경록, 김윤호, 권성윤 등을 연이어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지만, 부천의 수비 조직력과 골키퍼 김형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막판까지 이어진 광주의 파상공세에도 부천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고 한 골을 지켰다. 

부산 아이파크는 용인FC를 2-0으로 제압했다. 6승 1무의 부산은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우주성과 백가온이 한 골씩 추가했다. 창단 후 3무4패로 아직 승리가 없는 용인은 16위까지 추락했다. 

수원FC는 대구와 2-2로 비겼다. 4승1무1패의 수원은 리그 4위다. 대구(3승2무2패, 승점 11점)은 5위다. 하정우와 프리조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선 수원은 박기현과 에드가에게 연속 실점하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서울이랜드는 파주를 3-1로 제압했다. 4승1무2패의 서울이랜드는 3위로 도약했다.  3승4패의 파주는 6위다. 

페트로프의 결승골이 터진 화성은 전남을 1-0으로 이기고 5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화성(2승2무3패)은 10위다. 전남(1승1무5패)은 14위까지 떨어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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