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이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뉴스1 이호윤 기자
'6연승'을 질주한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역전승을 이끈 선수들에게 엄지를 세웠다.
LG는 11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8승(4패)째를 거두고 같은 날 두산 베어스를 꺾은 KT 위즈와 공동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투수 임찬규가 5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했고, 불펜진도 남은 이닝 SSG 타선을 1실점으로 막고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염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 주었고, 필승조인 김진성, 우강훈, 장현식이 추가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또 유영찬이 터프한 상황에서도 깔끔한 마무리를 해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투수진의 활약을 칭찬했다.
타선도 경기 후반까지 SSG 마운드에 고전했지만, 7회말 추격하는 1점을 내며 막힌 혈을 뚫었고, 8회말에도 주장 박해민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염 감독은 "경기 초반 타선이 안 터지며 끌려가는 경기였는데 7회 문성주의 따라가는 타점으로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중요한 상황에서 박해민이 페이크 번트 앤드 슬래시로 2타점 적시타를 쳐주며 주장다운 활약을 보여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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