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 돌파하는 엄지성(스완지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챔피언십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엄지성이 65m를 드리블한 뒤 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스완지는 12일(한국시간) 영국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5-26 챔피언십 4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4경기 무승(2무2패) 사슬을 끊어낸 스완지는 16승9무17패(승점 57)를 기록, 리그 24개 팀 중 14위에 자리했다.
이날 스완지의 영웅은 엄지성이었다.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엄지성은 후반 8분 상대 코너킥을 끊은 뒤 자신의 진영 페널티 박스 안에서부터 드리블을 시작, 상대 페널티 박스 앞까지 약 65m를 드리블로 질주했다.
이후 엄지성은 상대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도 잔 비포트니크에게 연결했고 비포트니크는 쉬운 찬스에서 이를 결승골로 연결했다.
엄지성은 후반 27분 교체 아웃, 72분만 뛰고도 경기 MOM으로 선정됐다.
엄지성은 40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득점, 41라운드 미들즈브러전 도움에 이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이번 시즌 공식전 기록은 45경기 3골 5도움이다.
tr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