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릭 페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2/202604120732777055_69dad08ab6e29.jpg)
[OSEN=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에릭 페디가 또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페디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시즌 3패째. 팀은 0-2로 졌다.
또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페디는 1회말 솔로 홈런 한 방을 내준 게 옥에 티였다. 선두타자 마이클 가르시아에게 초구 시속 93.9마일의 싱커를 던졌다가 한 방 얻어맞았다.
하지만 이후 무실점으로 5회까지 제 몫을 다했다. 문제는 타선이었다. 이날 캔자스시티 선발 마이클 와카의 호투(8이닝 무실점)에 묶여 한 점도 뽑지 못했다.
페디는 직전 등판이던 지난 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을 안았다.
![[사진] 에릭 페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2/202604120732777055_69dad08b275b6.jpg)
일본프로야구 통산 892경기 타율 2할7푼(3117타수 843안타) 246홈런 647타점 535득점 59도루 OPS .951을 기록한 일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무라카미는 시즌 초반 5경기 연속 안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후 타격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최근 15경기 타율은 1할6푼7리에 그치고 있다. 7경기 타율은 1할도 채 되지 않는 5푼이다.
홈런은 지난 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7경기째 나오지 않고 있다.
![[사진] 무라카미 무네타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2/202604120732777055_69dad08b84d8a.jpg)
페디는 2023년 NC에서 30경기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 209탈삼진을 기록하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3관왕에 MVP를 차지한 투수다.
KBO를 지배하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페디는 2024년 화이트삭스에서 7승(4패)을 거두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2승(5패)을 추가했다.
지난해에는 세인트루이스에서 3승(10패)에 그쳤고 다시 팀을 옮겼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1승(2패)을 올리고 다시 새 팀을 찾아야 했다.
화이트삭스로 돌아온 페디는 시즌 첫 등판 때 5이닝 4실점(3자책점) 이후 최근 2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자기 몫을 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