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2/202604121252774979_69db3437e3480.jpg)
[OSEN=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홈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한방으로 연속 경기 출루 기록도 이어지고 있다.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카일 터커(우익수) 윌 스미스(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맥스 먼시(3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김혜성(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에밋 시한.
선발 시한이 1회초 브랜든 니모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으나 1회말 오타니의 동점 솔로 홈런이 터졌다. 텍사스의 강속구 선발투수 잭 라이트의 4구째 시속 86.5마일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쳤다.
시즌 4호 홈런이며, 다저스타디움에서는 1호 홈런이다. 홈팬들 앞에서 1회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려 다저스타디움을 들끓게 만들었다. MLB.com은 “오타니 텍사스전에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다저스타디움을 들썩이게 했다”고 전했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2/202604121252774979_69db3438b386c.jpg)
이어 MLB.com은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라이터가 던진 시속 86.5마일(약 139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올 시즌 홈구장에서 기록한 첫 장타이자, 개인 통산 25번째 선두타자 홈런이다”고 기록을 정리했다.
오타니의 기록은 이게 끝이 아니다. MLB.com은 “이 홈런은 선취점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면서 “오타니의 출루 기록이 45경기 연속으로 늘어났다. 오타니는 1900년 이후 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장 출루 기록 순위에서 단독 5위에 올랐다”고 살폈다.
오타니는 전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스즈키 이치로를 넘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일본인 선수 최장 출루 기록을 경신했다.
아시아 최다 기록은 추신수가 갖고 있다.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이던 2018년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2/202604121252774979_69db3439ada0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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