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정규리그 MVP 박지수(28, KB스타즈)가 이제는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노린다.
청주 KB스타즈는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된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81-55로 이겼다. 쾌조의 3연승을 달린 KB스타즈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통합우승을 노린다.
싱거운 승리였다. KB스타즈는 1쿼터까지만 해도 20-17로 근소하게 리드했다. 하지만 2쿼터에서 박지수와 강이슬이 16점을 합작했다. 2쿼터에서만 25-7로 18점을 벌린 KB스타즈는 45-24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홈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우리은행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신력만으로 두 팀 간의 전력 차이를 메우기는 버거웠다. 두 팀은 4쿼터 박지수, 강이슬, 김단비 등 핵심전력들을 제외하며 승패를 인정했다.
박지수는 23점을 몰아치며 가장 빛났다. 사카이 사라도 14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채은은 9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마저 2점으로 힘을 쓰지 못하며 마지막 경기에서 웃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