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최규한 기자]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방문팀 KIA가 9-3으로 승리하며 3연전 싹쓸이, 4연승을 질주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KIA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6.04.1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2/202604121733779590_69db5c69cfda6.jpg)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8-2로 승리, 3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4연승을 달성했다. KIA의 시즌 전적은 6승7패로, 마찬가지로 6승7패인 한화, NC 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선발 애덤 올러는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4사사구 2실점으로 제 몫을 하고 시즌 3승을 올렸다. 이어 한재승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챙겼고, 이태양(1이닝 무실점)과 홍건희(1이닝 비자책 1실점), 조상우(1이닝 무실점)가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서는 한준수가 4안타(1홈런) 3타점 4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카스트로가 3안타 2타점, 데일이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김도영과 나성범, 김규성과 박재현도 1타점씩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잭 쿠싱, 방문팀 KIA는 애덤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 1회말 KIA 선발 애덤 올러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1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2/202604121733779590_69db5c6a350fe.jpg)
1회초부터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 데일이 우전안타로 출루, 김호령이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으나 데일이 2루 도루 후 김선빈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김도영의 2루타에 홈인, KIA가 1-0 리드를 가져왔다.
3회말 1-1 동점을 허용했으나 4회초 3점을 뽑아내고 다시 한화를 따돌렸다. 카스트로 2루타와 나성범의 중전안타로 간단하게 역전한 KIA는 계속된 1·2루 찬스에서 대타 김규성의 희생번트 후 박재현의 적시타, 데일의 희생플라이로 4-1을 만들었다.
한화에게 5회말 다시 한 점을 내준 뒤 6회초 상대 실책을 틈타 5-2를 만들었다. 1사 1루 상황, 박재현의 땅볼 타구에 1루수 채은성이 포구 실책, 송구 실책을 연달아 하면서 그 사이 주자 한준수가 홈을 밟았다.
KIA는 7회초에도 3점을 더 달아났다. 1·2루 찬스에서 한준수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이원석이 타구를 빠르게 쫓았으나 워닝트랙까지 크게 뜬 타구를 정확하게 포구하지는 못했다. 이어 한준수는 김규성의 안타에 홈인, KIA가 8-2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후 8회말 실책으로 한화에 한 점 추격을 허용했으나 9회말 한준수의 솔로 홈런을 승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잭 쿠싱, 방문팀 KIA는 애덤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KIA 한준수가 달아나는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김연훈 코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4.1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2/202604121733779590_69db5c6aa5578.jpg)
경기 후 이범호 감독은 "선수단의 팀워크가 돋보인 경기였다"며 "선발 올러가 까다로운 상대 타선을 상대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뒤 이어 나온 한재승, 이태양, 홍건희, 조상우도 제 역할을 다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불펜 투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일이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고, 카스트로도 장타를 쳐내며 득점권 상황을 만들어 냈다. 김규성 작전 수행도 좋았다. 2사에도 타자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타점을 올려주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 감독은 끝으로 "3연전 스윕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팬분들의 응원 덕분이었다. 원정에서도 큰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주도 준비 잘해서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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