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우충원 기자] 경기 이상의 하루였다. 성남FC가 홈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성남FC는 지난 1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공식 후원사 NH농협은행과 함께한 ‘농협 브랜드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참여형 이벤트가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추진하는 ‘농심천심’ 운동을 알리고, 팬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장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장외 이벤트였다. 서문과 동문 광장에서 각각 진행된 챌린지를 통해 팬들은 직접 참여하며 경품을 받는 즐거움을 누렸다.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농협 쌀이 증정됐고, 현장은 자연스럽게 참여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체험형 이벤트의 효과를 입증했다.
경기 전에는 공식 후원 협약식도 진행됐다. 농협 관계자가 시축에 나서며 홈경기의 시작을 알렸고, 양측의 협력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하프타임에도 이벤트는 이어졌다. 전광판을 활용한 참여형 퀴즈가 진행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응원 문화도 눈에 띄었다. 구단은 ‘우리 팀 성남의 유니폼을 입자’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하나로 모았다. 검정 유니폼을 맞춰 입은 팬들이 관중석을 채우며 탄천종합운동장 특유의 응원 분위기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다.
성남은 “공식 후원사인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농심천심’의 가치를 나누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경기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홈경기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성남 제공.









